도심 곳곳을 가로지르며, 새로운 길을 만들고, 길에 흔적을 남긴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그 자체'라는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명언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이 작품에서 관객들은 휠체어와 함께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휠체어를 타고 관객들은 직접 도시를 점령하며 차이의 은유를 경험하게 된다.
관객들은 더 이상 관객에 머무르지 않고, 공연은 단순히 바라보는 것에 멈추지 않게 된다.
우리는 특별한 경험을 수행하고, 실험에 참여하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선과 함께
독특하고 행복한 수혜자가 되어 도시를 누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