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과천축제는 ‘안녕, 과천’을 주제로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새로운 희망으로 삶의 활력을 회복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축제를 준비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공연을 초청하지 않고, 개·폐막 공연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코로나19에 대비한 꼼꼼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축제 즐기기’에 만전을 기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조망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공동체와 시민의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담아내며 시민들의 삶과 현재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 △관람 방식을 소수 혹은 1인 등으로 제한하여 공연의 새로운 묘미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설치미술 형태로 구성되어 상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독특한 형식으로 공연이 시도되었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gcfest.or.kr/) 또는 인스타그램(gcfest_official)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cfestofficial)을 통해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축제장내에 분실 및 습득하셨을 경우 축제기간 동안 운영하는 종합안내소로 가져다 주시거나 근처에 있는 스태프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분실물 관련 문의는 축제사무처 (02-504-0938)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축제장내 분실사고와 관련해서는 축제 사무처의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무료입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 상당의 체험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심 속 거리예술, 제 24회 과천축제는 ‘안녕, 과천’을 주제로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를 나눌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근래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함께 정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재)과천축제 또한 시민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24회 과천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축제를 기다리고 계셨던 많은 관람객, 물심양면으로 축제 준비를 함께 해주신 예술가와 스태프, 시민여려분, 축제에 지원해주신 자원활동가 등 과천축제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축제와 예술을 통해 공동체를 위로하고 품어내고자 하였으나,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예술적 소통이 가능한 축제를 준비하여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