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에 우거진 숲을 모티브로 한 벽을 세우고, 알루미늄과 동 등의 금속을 사용한 파이프 설치 작품을 제작한다. 서로 대화하기 위한 시민들의 움직임 자체가 퍼포먼스가 되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며, ‘잇다’는 나와 너를 우리로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