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카다는 지역과 역사에 따라 이곳저곳을 흐르며 수많은 갈래로 퍼져왔으며, 즐거움, 슬픔, 분노, 사랑, 탄생과 죽음의 역사에 함께 해온 장르이다.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타악기 리듬에는 자연과 인간을 비롯한 모든 존재에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는 삼바와 같은 브라질의 전통적인 리듬 뿐만 아니라 펑크, 마차, 디스코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영감을 받은 호레이만의 독창적인 리듬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익숙한 리듬부터 신비로운 리듬까지 바투카다의 형식 안에서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적 체험이 가능하다.

출연
땀보린(Tamborim) / 위하연, 이미르, 박재윤
슈깔류(Chocalho) / 박혜진, 정아영, 정수영
해삐끼(Repinqiue) / 오진욱, 이서진
까이샤(Caixa) / 이석현, 김재윤, 전주하
침바우(Timbau) / 홍록기
수루두(Surdo) ⓛ / 김규림
수루두(Surdo) ② / 지성혁, 정재우
수루두(Surdo) ③ / 안미루, 윤서연, 김민서
아고고(Agogo) / 오진욱
심벌 / 전주하

스태프
영상 촬영 및 서포터 1명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