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는 야외 공연에 있어서 ‘재즈‘라는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연주자와 관객의 경계가 없는 길거리 음악의 형태를 통해 재즈 음악이 어떻게 어디서 시작되어 어떤 형태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시대 흐름 순으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