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정보화 시대에 인류는 스마트폰과 SNS의 이용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익명으로
이루어지는 관계망은 우리를 구원하기도 하고 속박하기도 한다. 쇠사슬처럼 현대인들을 얽매고 있는 SNS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작품소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차를 타고 등장하는 마린보이가 펼치는 서커스에 마임, 코미디 등을 접목시킨 1인 공연이다.
광대 캐릭터를 이용하여 소박하고 감성적인 서커스공연을 선보인다.
[작품소개]배우들이 자신의 신체부위에 음식을 담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음식에 담겨 있는 내적 · 외적 의미를 느낌과 맛을
통해 전달한다. 프랑스 극단 일로토피의 연출 부뤼노 슈나블랑과 레이몽 블라가 1980년부터 꾸준히 발전시켜 온 <기쁨의 메뉴>를
새로운 음식과 오브제를 사용하여 한국 버전으로 만들었다.
[작품소개] 카프카의 소설 <변신>에서 모티브를 땄다. 커다란 갑각류의 벌레가 등장하여 도심 여기저기에 출몰한다.
기어다니기도 하고 몸을 공처럼 말기도 하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