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들이 전하는 작지만 큰 메시지”

작지만 큰 메시지를 전할 제너럴쿤스트의 <피켓라인>은 9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별양동 상가 쉼터 주변(우물가 일대)에서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작은 인형과 피켓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설치공연으로, 일상 공간에 숨겨진 전시물들에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별양동 상가 쉼터 주변에 숨겨진 작은 인형과 피켓을 찾아 본 후, 피켓에 보이는 QR 코드를 찍고 영상을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개요

○ 프로그램명 : 피켓라인 (PICKET LINE)

○ 아티스트 : 제너럴쿤스트 (generalkunst)

○ 주최/주관 : 과천시, (재)과천축제

○ 기간 : 2020.09.25.(금) ~ 09.27(일)

 ※ 상설전시이므로 관람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니 프로그램 진행 기간 내 편안한 시간에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 장소 : 별양동 상가 쉼터 주변 (우물가 일대)

아티스트 소개

극장이 아닌 장소에서의 퍼포먼스’에 흥미를 갖고 있다. 극장 밖으로의 이동은 결국 관객이란 무엇인지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객의 존재가 전체 퍼포먼스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질문한다.

극장 규범을 통과하지 못한 관객들ㅡ야간 노동자, 지체 장애인, 영유아, 돌봄노동자 등이 갈 수 있는 곳, 할 수 있는 일, 볼 수 있는 것을 탐색한다.

제너럴 쿤스트 작업의 궁극적인 주제는 ‘평등’이다. 모든 차이를 가진 개인들에게 고르게 친절하고 다정하기 위해 공연을 만든다.

※ <피켓라인> 프로그램 소개 바로가기 : https://www.gcfest.or.kr/lmth/performanceView.html?center=6&b_idx=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