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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공연예술축제 Gwacheon Performing Arts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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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프로그램

작지만 큰 교훈을 전달하는 설치·체험 공연

작은 인형과 팻말이 교훈을 전달하는 설치공연이다.

재난 속 낯선 시기를 살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취재와 연구를 통해 담아냈다.

시민들은 일상 공간에 숨겨진 전시물을 발견,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영상을 감상한다.

※ 기간 : 2020.09.25~2020.09.27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 장소 : 별양동 쉼터 일대 (우물가 근처)

※ 예술가: 제너럴쿤스트 (Generalkunst)

※ 주최/주관 : 과천시 / (재) 과천축제

예술가 소개

제너럴쿤스트 (Generalkunst)

'극장이 아닌 장소에서의 공연’에 흥미를 갖고 있다. 극장 밖으로의 이동은 결국 관객이란 무엇인지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객의 존재가 전체 공연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질문한다.

극장 규범을 통과하지 못한 관객들ㅡ야간 노동자, 지체 장애인, 영유아, 돌봄 노동자 등이 갈 수 있는 곳, 할 수 있는 일, 볼 수 있는 것을 탐색한다.

제너럴 쿤스트 작업의 궁극적인 주제는 ‘평등’이다. 모든 차이를 가진 개인들에게 고르게 친절하고 다정하기 위해 공연을 만든다.

기획연출 : 이혜령

제작 : 이혜미, JAY, 김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