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 아래서 가족, 연인과 함께한 추억, 온온사 처마 아래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쉬어간 기억, 지금은 없어진 놀이터에서 본 아이의 성장.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되는 크고 작은 이야기, 추억과 소망, 상상과 꿈까지 무엇이든 그림이 되어 당신을 찾아간다.

 시민 30명의 사연 하나, 하나를 담은 예술가 드로잉 클라운(Drawing Clown)의 작품이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사 잔디마당에 전시된다.

 작품에 담긴 따뜻한 기억들이 여러분의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 기간 : 2020.09.25~2020.09.27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 장소 : 정부과천청사역 8번 출구 앞 일대 (청사로 방향)

 ※ 예술가: 드로잉 클라운(Drawing Clown)

 ※ 주최/주관 : 과천시 / (재) 과천축제

예술가 소개

드로잉 클라운 (Drawing Clown)

크로키키 브라더스에서 활동 중인 공연자이자 마임이스트다.

무대 위의 모습만큼이나 멋진 삽화가, 디자이너이기도 하며, 꾸물대는 영감을 참지 못해 틈틈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그린다.

[숨은그림찾기 사연 전체 보기] http://bit.ly/hiddenfiguresgc [바로가기 클릭]

※상기 일정 및 장소는 변동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