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 그리움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인류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간직한 빨간 코 광대들은 코로나의 위협으로 얼어붙은 우리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마지막 장면에서 인간적 교류를 통제받은 광대들은 자유와 박애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날려 보내며 자신들의 가면을 벗고 환하게 미소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