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있고, 미래엔 없는 것에 대한 독특한 상상
<미래, 도시>는 지금은 있지만 미래에 없어질 것들에 대한 엉뚱한 상상과 터무니없는 궤변이 고유의 언어유희와 함께 이어지는 대화 중심의 거리극 공연이다.
가볍고도 깊은 존재론적 상상이 미래의 모습을 통해 현재를 발견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