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6일간 펼쳐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축제 참가자, 자원봉사자가 신명나는 뒤풀이를
통해 축제의 감흥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 공연인 ‘한 여름 밤의 꿈’의 흥겨운 종료음악에 맞춰 축제의 감흥을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무대 위에서 나누고, 전문 무용인들의 현수막을 이용한 깃발무용과 과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축제의
주제인 ‘어울림’을 상징하는 강강술래를 펼쳐 보였다.
[작품소개] 2003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정치적 사건은 이라크 전쟁이다. 이 전쟁의 두 당사자인 미국과 이라크의
공연예술인들을 어울림(Co-existence)이라는 주제 하의 공연에 참가하도록 초청함으로써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의 장을 마련함과 아울러 인류의 평화에 대한 기원을 성공적으로 형상화하여 모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자 한다.